(하이푸 vs LDM)
요즘 홈케어 미용기기 시장이 정말 뜨겁죠?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톰더글로우 쿼드쎄라‘입니다.
‘하루 12분만 써도 피부과 1시간 받은 듯한 효과‘라는 말에 저는 끌렸는데, 여러분은 어땠나요? 하지만 그동안 광고에 혹해서 산 기기가 한두 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이번엔 진짜일까? 반신반의 하면서도 또다시 궁금해 지는건 왜 일까요?
제가 궁금했던 점은 바로 이런 것들이에요.
- 이 기기의 실제 효과는 어떤지?
- HIFU(하이푸)와 비교했을때 차이점?
- LDM 기술은 무엇이고, 왜 4세대라 불리는지?
그래서 직접 공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한눈에 이해될수 있도록 쉽고 명확하게 설명드려 볼게요.
톰더글로우 쿼드쎄라란?
톰더글로우 쿼드쎄라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LDM 기술, 일명 물방올 초음파를 가정용으로 만든 홈케어 디바이스입니다. 3MHz와 10MHz 초음파를 고속 교차 조사하며, 피부에 미세한 진동을 줘서 피부 진정, 보습, 광채, 붓기 완화 등 다방면으로 작용합니다.
| 주파수 | 침투 깊이 | 초당 진동수 |
| 3MHz | 약 10mm | 300만회 |
| 10MHz | 약 3mm | 1000만회 |
이 초음파들이 피부 표피에서 진피까지 부드럽지만 깊숙하게 자극해 피부 손상없이도 놀라운 효과를 만든다는게 핵심입니다.
제품의 구조와 특징
- 3가지 케어 모드: 광채 / 수분 / 탄력 중 선택 가능
- 초경량 137g(비교: 스마트폰 무게 평균 170~180g): 손목 부담 없이 가볍게 사용 가능
- 헤드 면적 30mm: 기존보다 2배 넓어져 더 빠르고 효율적인 케어
- 110° 인체공학 디자인: 편하게 들고 있으면 별도의 각도조절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
- 디자인이 너무 예쁨: 감각적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매끄러운 마감처리로 아주 예쁨.
실제 사용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장점
하루 12분만 투자해도
피부 깊숙이 탄력을 채우고 수분을 더해,
세안 후에도 피부가 맨들맨들,
물광 효과가 살아있다는 평이 가장 많습니다.
톰더글로우 쿼드쎄라(LDM) 효과 및 적용 범위
톰더글로우 쿼드쎼라는 3MHz와 10MHz의 고밀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교차 조사하여 피부 광채, 보습, 진정, 탄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홈 디바이스 기기입니다. 특히, 마이크로 스피큘이 함유된 히알루론산 스킨 부스터와 함께 사용 시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임상시험 결과 요약
- 히알루론산 증가:
- 스킨 부스터 단독: 52.5% 증가
- 스킨 부스터 + 쿼드쎄라: 80.6% 증가
- 👉피부가 늙고 처지는 가장 큰 이유는 히알루론산 감소에 있다는 것이 세계적인 논문에서 밝혀졌고,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60세의 히알루론산은 20세 대비 75%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톰더글로우 쿼드쎄라는 마이크로 스피큘이 함유된 스킨 부스터와 함께 사용하면 진피 깊숙이 히알루론산을 최대로 끌어올려 물광 피부로 만들수 있다는 건데요. 그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어쩌면, 이 부분이 톰더글로우 제품을 써야하는 가장 큰 이유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콜라겐 증가:
- 스킨부스터 단독: 11.9% 증가,
- 스킨부스터 + 더글로우: 38.5% 증가
- 피부 흡수 속도, 깊이 개선
- 스킨부스터 + 더글로우: 154.3% 증가
- 듀얼소닉 멕시멈(147만원): 314% 증가
- 절반 가격으로 이 정도면 괜찮은 효율!
- 피부 흡수율
- 스킨부스터 단독: 29.8% 증가,
- 스킨부스터 + 더글로우: 48.7% 증가
- 피부 보습 개선
- 스킨부스터 단독: 522.8% 증가
- 스킨부스터 + 더글로우: 676.5% 증가
적용 범위 및 추천 대상
✔️어떤 피부에 좋을까?
- 피부과 시술 후 회복 관리용
- 여드름, 홍조, 예민한 민감성 피부
- 앰플·세럼과 병행할 때 흡수력 향
- 통증이 거의 없어 매일 데일리 케어 가능
✔️이런 분께 추천 드려요.
- 강한 리프팅보다는 부드럽고 안전한 케어를 원하는 분
- 피부과 시술 후 진정 및 수분 관리가 필요한 분
- 민감성 피부로 기존 기기에 자극을 느꼈던 분
- 꾸준한 홈케어 루틴을 만들고 싶은 분
HIFU vs LDM, 뭐가 다를까?
| 구분 | HIFU(3세대) | LDM(4세대) |
| 조사 깊이 | SMAS(근막층) | 진피+표피+ECM(진피 사이를 메워주는 물질) |
| 주요 효과 | 리프팅, 콜라겐 생성 | 진정, 수분, 광채, 피부결 |
| 사용 시 느낌 | 따끔, 뜨거움 | 시원, 부드러움 |
| 회복 시간 | 약간 필요 | 바로 화장 가능 |
| 사용 주기 | 주 1~2회 | 매일 1회 사용(12분) 가능 |
| 대표 기기 | 울쎼라 등 | 톰더글로우 쿼드쎼라 등 |
🎯 요약하면,
- HIFU는 강한 리프팅 중심
- LDM은 피부 컨디션 회복 중심 기술이에요.
사용법 요약
- 하루 1회, 부위 당 3~5분/ 총 12분 이내
- 앰플 도포후–> 기기 작동 –> 부드럽게 롤링
- 초기 강도는 레벨 1부터 시작
- 사용후 남은 앰플은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기
⚠ 주의할 점:
- 고알코올/고산성 제품과 병용은 피하
- 진정, 보습 중심의 앰플, 병풀 등 진정 성분 제품과 병행 사용 권장
- 임산부, 특정 피부 시술 직후에는 전문가 상담 후 사용
내돈내산 후기 핵심 요약
총 후기 갯수는 1,240개로 아주 많은데요. 이 중에서 협찬성 또는 아부성(?) 후기를 최대한 거르기 위해 맨 뒷편 후기에서 발췌한 내용 이므로 찐 후기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 광채모드로 사용 후 윤기 + 화장 잘 먹음
-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감 오래 유지됨
- 스피큘 앰플은 예민 피부엔 다소 자극적일 수 있음
- 광채는 분명히 느껴지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좀더 사용해 봐야 알수 있음
- 디자인, 무게감, 밀착감 등 전반적인 사용감은 매우 만족
- 아쉬운 점은 사용시간 표시가 없고, 피부에 접촉 없을때도 계속 자동 카운팅 됨.
🤞후기 총평:
전반적으로디자인, 사용편의성, 무게감, 밀착감등에선좋은평가를받고있고, 피부광채, 수분감, 쫀쫀함 개선은 다소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장기적인 효과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들도 많아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효과는 ‘THE GLOW’라는 이름처럼 ‘광채’임이 틀림 없는거 같고요. 진정과 탄력도 개인에 따라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효과는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스피큘성분이 함유된 스킨부스터는 대체적으로 별문제 없지만 가끔 민감하신 분들은 따갑다고 하니 피부타입에 따라 앰플선택은 신중히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구매 전 알아야 할 포인트
‘4세대 기술’이라는 말 때문에 “하이푸보다 더 강력한 리프팅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두 기술은 목적과 적용 깊이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 HIFU는 근막층까지 케어하는 리프팅 중심의 시술형 기술
- LDM은 표피와 진피층까지 케어하는 피부결, 수분, 진정 중심의 케어형 기술
➡️ 쿼드쎄라는 ‘HIFU를 ‘대체’하는 기기가 아니라, HIFU를 보완하고 데일리 루틴을 만들어주는 기기로 이해한다면 정확합니다.
톰더글로우 쿼드쎄라 가격은 70만원 정도 인데요. 정확한 가격과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홈페이를 참고해 보세요.
결론: 이렇게 선택해 보세요!
“피부를 당기기 보다, 돌보는 기술이 필요한 때”
제품 선택 시 중요한 건 내 피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라고 봐요.
리프팅이 목적이라면 사실 하이푸(HIFU)를 쓰는게 맞고요. 콘디션 회복이 목적이라면 LDM(톰더글로우 쿼드쎄라)방식을 쓰는게 맞습니다.
연령대 별로 본다면, 20~30대의 얇고 예민한 피부에는 자극없는 LDM을 사용해 피부결과 보습을 개선하는게 적합 하고요.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30~40대에는 집중 리프팅과 쿼드쎄라를 겸용하는 게 최적입니다.
40대 이후에 가장 우선시 돼야 할것은 수분 이기 때문에 쿼드쎄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요즘처럼 붓기, 수분부족, 예민함 같은 문제들이 자주 느껴진다면, 출력 강도 보다는 내 피부에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먼저 고민해 보세요.
쿼드쎄라를 잘 활용하면 자극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피부를 다독이는 스마트한 홈케어 파트너가 되어줄 거에요.